잉여톤 34회
언제나와 같이
요약
항목 | 내용 |
---|---|
장소 | Gather |
날짜 |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13:00 ~ 19:00 (6시간) |
서론
우리 주변에는 모호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좋다”라는 것은 무엇인지, “잘 한다” 라는 것은 무엇인지, 등 말이죠.
우리가 말하는 “잉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Claude에게 잉여톤에 대해 소개하고 어떤 느낌인지 물어봤는데 다음과 같이 답하더군요.
개발자들이 스스로를 ‘잉여’라고 부르는 모임이 있다니 흥미롭네요. 이런 맥락에서 ‘잉여’라는 표현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 자기 비하적 유머: 자신들의 상황을 가볍게 받아들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 여유로움: 일반적인 사회적 기준이나 압박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살아가는 태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창의성: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정신: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 반문화적 태도: 사회의 주류적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태도를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은 단순히 ‘무용하다’는 의미보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그룹임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의 창의성, 유머 감각, 그리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이런 답변의 내용 자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화라는 형식을 이용함으로써, 모호한 무언가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것, 그것으로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주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제는 “대화”입니다.
이 날 만들어낸 어떠한 결과물도 반드시 이 주제에 맞게 포장해야 합니다.
목표를 소개할 때부터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결과를 공유할 때에는 반드시 이 주제와 엮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부담을 갖고 힘껏 고민하십시오! 물론 별 일은 없을겁니다.
진행
시간 | 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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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목표 소개 | 목표한 바에 대해 서로 소개합시다. |
~18:00 | 개발 | 열심히 개발합시다! |
~19:00 | 결과 공유 | 결과물을 주제에 맞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나눕니다. |
평가 방식
결과물이 얼마나 주제에 부합했는지, 결과물 자체로도 얼마나 가치 있는지에 대해 평가합니다.
결과물마다 1~5점을 주며, 이는 익명으로 진행됩니다.
자신의 결과물에는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만약 동점이 발생할 경우,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를 점수에 합산합니다.
상품
- 1위: 트로피 금
- 2위: 트로피 은
- 3위: 트로피 동
(제작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FAQ
- Q. 오프라인 모임 가능합니까?
- A. 마음 맞는 분들끼리 오프라인으로 모이셔도 됩니다. 공식적인 오프라인 장소는 없습니다. 장소 제공 환영합니다.
- Q. 미리 해와도 됩니까?
- A. 미리 배포까지 해오셔도 됩니다.
- Q. 일찍 끝내도 됩니까?
- A. 시간 문제로 공유가 여의치 않다면, comment나 Slack으로 결과물 공유 부탁 드립니다.
- Q. 중간에 참여해도 됩니까?
- A. Gather 참가 후, Slack을 통해 참여함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 Gather에서 다른 분들과 대화 가능한가요?
- A.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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