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톤 17회
한국은 예로부터 해가 뜨는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잉여는 해가 뜨는 것을 보며 코딩합니다.~ 이번 대회는 아쉽게도 평상시의 스케쥴대로 진행합니다.
Summary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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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 13층 PUBG |
날짜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peter가 글쓰는 시점에 재직중인 회사에서 진행합니다. 회사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gister
이 양식을 통해 참가신청 부탁드립니다. 개최지에 입장할 인원을 사전 공유하기 위해 사전 신청은 필수 입니다.
Motivation
숙제를 미리하는 착한 학생이 새벽형 인간도 되어 볼까요?
Detail
16회의 좋은 점을 따옵니다.
그 시점에 다같이 있는 그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Evaluation
16회의 좋은 점을 따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잉여의 모습에 집중하는 의미로서, 이번 회차에서는 과감하게 순위 평가를 생략합니다.
Schedule
본 모임은 2019년 12월 21일(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늦으시는 분은 async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 노트북은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 대회 당일 (12월 21일) 이전부터 구현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시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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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 12시 | 브레인 브레이킹 AND 아이스 스토밍 |
12시 ~ 13시 | 점심 식사 |
13시 ~ 17시 | 정신과 시간의 방 |
17시 ~ 18시 | 잉여 공유 |
18시 ~ | 저녁 식사 (원하시는 분들) |
Team
- 팀에 대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영상을 첨부합니다.
- The IT Crowd - A-TEAM
Result
1team
click-and-more로 지난 회차에서 선보였던 게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1등팀이 뭉쳤다! 1등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1등 서버 프로그래머, 1등 노답 프로그래머가 모인 앞날은 과연?
-
최재영 lacti
- 지난 회차에서 할 일은 모두 끝냈다! 출시가 임박했을 때 서버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도움 이라는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는 훼이크고 1등 서버 프로그래머가 쉬이 개발할 수 있도록 local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1등 서버 프로그래머의 기획에 맞춰 몇 가지 로직을 수정하였으나…
- 무리한 로직 수정으로 인해 결국 서버가 정상 동작하지 않는 참사가 벌어졌고 rollback해서 평화를 되찾았다 ^__^
- 마지막에 matching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어 노답의 명성에 금칠을 했으나 이내 놀라운 핫픽스
/60
로 이를 무마하고 다행히 시연을 마무리하였다. - 역시 잉여톤은 미리 만들고 와서는 운영만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란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
손동운 dplusic
- 당일에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미리 조금 준비해갔는데, 역시나 당일에는 아무것도 못했다.
- 이런 걸 무대공포증이라고 하는 걸까.
- 미리한 조금
- 개별 타일의 포인트가 자동 증가.
- 18회차에서 없어질 예정.
- 타일 레벨업
- 역시, 18회차에서 없어질 예정.
- 개별 타일의 포인트가 자동 증가.
- 하려고 했지만 못한 것
- 레벨에 따라 인접 타일 자동 공격.
- 영원히 없을 예정.
- 레벨에 따라 인접 타일 자동 공격.
- 했다고 할 수도 있는 것
- 받아 먹기
- 서버에서 되어있는 것과 클라에서 되어있는 것을 받아 먹기로 연결.
- 받아 먹기
- 아래 gasbank 의 소감이 먼저 작성되었고, 템플릿대로 중간에 작성하였지만, 본 소감은 18회차 잉여톤 당일 새벽에 작성되었다.
- 이번에는 미리한 조금도 없는데,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 개 봉 박 두
-
김거엽 gasbank
- 나름 레벨(칸 그리드)의 대략적인 배열을 한 시간 가량 써서 미리 만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구현 시간이 여전히 부족했다. 그 이유를 이하에 서술한다.
- (1) 각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그리드가 화면에 꽉 차게 나오게 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 (2) 악명 높은 Newtonsoft JSON이 빌드된 상태에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NET 런타임 종류를 바꾸니 잘 되는 단순한 문제였지만, 이것이 원인임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했다.
- 위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러 회차부터 쌓인 서버리스의 노하우 덕분인지 네트워크 쪽은 안정적으로 개발이 되어, 클라이언트의 기능이 만들어지는 족족 연결이 잘 되었고, 기능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
- 아마도 서버 개발 사이드에서 나름대로 클라이언트 개발이 되지 않아도 브라우저를 통해서 미리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었던 덕이 아닌가 예상 해 본다. (확인 바람)
- 본 소감을 정리하는 시점이 18회차 잉여톤 전날 밤이다. 이번 18회차 잉여톤에서도 이 프로젝트를 연이어 해보기로 했으니, 기대해도 좋다.
- 그나저나 lacti 커맨트에도 쓰여 있지만, 당일 라이브 서비스의 긴박감은 아직도 생생하다. 놀라운 핫픽스
곧 채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