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T
Yingyeo-thon으로 잉여들이 모여서 진행하는 해커톤입니다. AWS serverless hackathon이 개최되지 않아 홧김에 열린 해커톤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런건 이제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어디까지 가나 해봅시다.
진행 방식
그런 건 없습니다. 각자 재량 것, 하고 싶은 것을 알아서 잘 진행합니다.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정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알아서 잘 해봅시다.
주최자
- 장소를 마련하고 사람을 모으세요. 여의치 않다면 온라인으로 해도 좋습니다.
- 평가 기준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평가는 다같이 하는 것이지만 기준은 주최측에서 정해주는게 대회의 컨셉을 유지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평가 기준이 오락가락하여 참가자들은 혼란을 겪을수도 있지만, 어차피 참가자가 거의 없으므로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준이 난무하여 주최자마다 대회의 성격이 결정되고, 그 안에서 정신없는 재미를 잉여력으로 승화하는 대회가 되면 더욱 혼란스럽게 재미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만약 on site로 진행할 경우, 주최측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대회 시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어차피 잉여력으로 진행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 미리 준비해와서 보여만 주어도 좋고
- 아니면 대회 시간부터 만들어서 탑을 쌓아도 좋습니다.
이는 주최자가 마음대로 지정하면 됩니다.
참가자
- 결과를 잘 정리해서 github에 올려놓고 그 결과를 이 쪽에 연결하거나
- 혹은 아예 여기다가 PR을 보내서 코드를 한 곳에 올려놓거나
- 아니면 흑역사 방지를 위해 영원히 어둠 속에 묻어버리세요.
마치 엄청 잘 만든 것처럼, 최소한의 스크린샷과 설계도만 남기고 코드를 폐기하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다함께
주전부리를 적당히 준비하고 적절하게 밥을 알아서 잘 먹습니다.